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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시스템의 한계와 '대중의 지혜'
'대중의 지혜' 대한 신뢰 “인간의 장점을 판별할 수 있는 민중의 자연적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테네인들과 로마인들이 계속적으로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것을 운이었다고 치부할 수는 없다.”(몽테스키외, sprit of th law 2권 2장) “다수가 소수보다 현명하다.”(제임스 서로위키, ‘대중의 지혜’) '대중의 지혜'에 대한 불신 “대중은 결코 이성적일 수 없으며 현명할 수 없고 집합적 판단은 극단적으로 치닫게 돼 있다.”(찰스 멕케이) “사람들은 개별적으로는 상당히 이성적이나 대중의 일원으로서는 균형감각을 잃어버린다.”(바루크) ‘대중의 지혜’에 학자들, 전문가들의 평가는 이렇게 극단적으로 엇갈립니다. 각자가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당시의 환경 등이 정의를 규정하는 기반이 됐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시대상이 반영된 정의이기에 그 정의 또한 역사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중의 지혜’는 이러한 양면성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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