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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시 위기에 빠진 워싱턴포스트, 왜?
💡워싱턴포스트가 다시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신호들도 많습니다. 중요한 인력이 이탈했고, 몇몇 발간물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경영진과 기자들 간의 갈등도 적지 않습니다. 성과는 지지부진 합니다. 그 원인을 진단해 보는 글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하는 신문과방송 3월호 [https://www.kpf.or.kr/front/news/newsPaperDetail.do?seq=595326]에 기고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언론사들도 배울 교훈들이 있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조금 길지만 천천히 읽어 보시기를.워싱턴포스트의 야심찬 계획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명이 있다. ‘5 by 25’ 2025년까지 50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겠다는 워싱턴포스트의 이 계획이 조금씩 아스러지고 있다. 2021년 초 300만 명에 육박했던 워싱턴포스트의 유료 구독자 수는 2022년 연말 250만 명까지 미끄러졌다.2) 늘어나기는커녕 뒷걸음질쳤다. 같은 기간 뉴욕타임스가 매분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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