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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으로, 실시간 주식거래 놀이
'구독자들이 내 돈을 갖고 실시간으로 같이 주식을 사고 팔면 어떨까?'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는 어떤 개발자이자 유튜버가 이런 생각을 했다. 생각은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개발자는 실제로 행동에 옮겼다. 2만5,000달러를 이체한 계좌를 공개하고 구독자들과 실시간 주식거래 놀이를 했다. 실행한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벌 수 있을까? 잃진 않을까? 음.. 일단 무척 재미있겠다'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그가 생각한 실행의 흐름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트위치 봇이 채팅 메시지 가운데 구매와 판매명령을 인지하고 이를 주식거래 API와 연동해서 실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핵심은 (트위치) 구독자들의 주식주문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주식거래까지 자동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bot)을 만드는 일이다. 그가 처음에 생각한 금액은 2만5,000달러가 아니고, 1,000달러였다. 그런데 1,000달러를 갖고 테스트 삼아 거래를 해보니.. 단타거래자로 인지돼 계좌가 묶이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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