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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효과란?(+앤드류 첸의 5단계 방법론)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는 모든 커뮤니티와 플랫폼이 매달리는 용어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특정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그 상품을 소비하는 다른 소비자들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효과’를 뜻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거대 플랫폼의 성공 요인을 물어도, 그것들의 성장 가능성을 물어도 “네트워크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만능처럼 보이는 이 용어는, 사실 무척 까다롭고 어려운 용어이기도 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과연 어떤 특징을 지닌 플랫폼에서 나타나는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야 네트워크 효과가 유의미하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소비자가 몇 명이 있어야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는지, 일단 발생한 뒤에 어떤 식으로 개입해야 네트워크 효과가 더 증폭하는지 역시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플랫폼마다 상대하는 시장과 다루는 상품이 모두 다릅니다. 예를 들어 틴더와 우버 모두 플랫폼서비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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