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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뉴스 포털 시대'가 저물고 있다, 정말로
인스타그램 창업자들이 개발한 뉴스 포털(애그리게이터) '아티팩트'(Artifact) [https://artifact.news/]가 문을 닫았습니다. 발표 직전까지 저는 아티팩트에 외부 뉴스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 애썼습니다. 비록 국내 사용자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뉴스를 공유하는 용도로는 사용성이 탁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AI를 통한 뉴스 구조 맞춤화 서비스에 탄복을 하기도 했죠. 그만큼 잘 만들어진 뉴스 포털 중 하나였습니다. 아티팩트를 사용하고 난 뒤부턴 '스마트뉴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게 됐습니다. 아티팩트의 공동 창업자인 캐빈 시스트롬은 회사 공식 미디엄 채널 [https://medium.com/artifact-news/shutting-down-artifact-1e70de46d419]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핵심 사용자 그룹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었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투자할 만큼 시장 기회가 크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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