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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타트업이 자체 플랫폼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뉴스는 프로덕트일까 서비스일까? 프로덕트는 무엇이고 서비스는 무얼까? 이 질문에 답하는 건 어렵다. 무엇을 상품으로 분류할 것이고 무엇을 서비스의 영역으로 구분할 것인가라는 골치 아픈 문제와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뉴스 스타트업은 한번쯤은 이 질문에 답을 내려야 한다. 미래를 위한 것이고 생존을 위한 것이기에 그렇다. 이 글은 더본컴퍼니 백종원의 인터뷰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9/2018112902465.html]를 읽고 나서 떠올리게 됐다. 그는 위클리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식당에 대한 점수에서 맛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정도라고 본다. 나머지 70%는 그릇이나 음식을 담은 모양새, 식당 분위기나 인테리어, 유명한 연예인이 왔다 간 집 등등 환경적인 요인이다”라고 말을 했다. 고객이 해당 식당을 선택하는 요인이 전적으로 상품 즉 메뉴의 맛에 의존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였다. 그의 이야기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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