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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스트리밍 전쟁판을 흔들다! - 디즈니에 소송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죠. 언론보도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8017445]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걸린 중요사안이어서 앞으로 결과에 따라 파장이 제법 클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소송 관련, 양측 입장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트리밍 사업자들에게 어떤 여파가 있다는 건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왜 소송을? 당연히 '돈' 때문입니다. 디즈니가 '블랙 위도우'를 영화관과 OTT(디즈니플러스) 동시개봉 했죠. 그런데 요한슨측은 처음 약속은 '극장 개봉' 얘기만 있었는데 디즈니가 일방적으로 동시개봉을 했으니 계약 위반이라는 겁니다.('극장 개봉'이라 함은 영화관에서 개봉한 뒤 통상 3개월 정도 이후에 OTT 등 여타 window에 공개하던 홀드백 방식을 적용하는 걸로 이해했다는 것) 아울러 자신들의 수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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