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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와 '송가인'의 여름대결
뉴미디어 시대, 소통 관점에서 바라본 MBC '놀면 뭐하니'와 KBS '악인전' 올 여름, 유난스러운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코로나까지 겹쳐서 어수선한 시절,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여름을 겨냥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인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눈길 끄는 두 가지 실험, ‘싹쓰리’(MBC 놀면뭐하니)와 ‘송가인’(KBS 악인전)의 새로운 도전이 있습니다. 둘 다 의미있고, 즐거운 실험인데요. 뉴미디어시대, 쌍방향성의 관점에서 둘을 비교하면서 이용자들과 함께 콘텐츠를 완성해가는 열린 포맷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KBS '악인전' 과 MBC '놀면 뭐하니'먼저 MBC의 '놀면 뭐하니'를 살펴볼까요. 앞서 유재석이 '유산슬'의 트로트 신곡으로 등장했을 때보다 기세가 더 세진 듯 합니다. 이효리와 비의 합세 덕분도 있지만, 박문치 등 젊은 감각이 덧씌워진 게 주효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문치의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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