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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대신 팔러(Parler)?
극우 소셜미디어 서비스 팔러(Parler), 트럼프를 얻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8천 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슈퍼 셀렙으로, 팔로워 숫자로는 세계 9위 [https://www.brandwatch.com/blog/most-twitter-followers/]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 트럼프가 이달 초 트위터와 일전을 치른 것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9/2020061900074.html]은 그와 소셜미디어 사이에 존재하던 오래된 문제가 드디어 불거져 나온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그동안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룰을 트럼프가 어긴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선출된 지도자의 발언은 그 자체로 중요한 기록이기 때문에 기업이 함부로 삭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BLM(Black Lives Matter)운동이 크게 일어나고, 11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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