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Zenith via Recode, Rescue Time/ 2021.04.28 - visualcapitalist.com)

미디어 소비시간과 디지털 전환

먼저, 지난 10년간 미국 성인들의 전체적인 미디어 소비시간은 20% 가량 늘어나서 대략 하루동안11시간 가까이 미디어를 쓴다고 합니다. 그 증가분의 대부분을 견인한 것은, 당연하게도 ‘모바일(인터넷)’입니다. 모바일은 2011년에서 2021년(추정치) 사이에 하루 45분에서 4시간 12분(252분)으로 무려 460%나 증가하는 걸로 예측했군요. 더불어, 사람들이 하루 평균 스마트폰을 58번 접속한다는 얘기도 그래픽 안에 곁들여져 있네요.

데스트탑(인터넷)은 40분에서 50분으로 25% 증가한 걸로 나옵니다. 반면, TV는 24% 감소했군요. 물론 TV 시청시간의 절대량은 상당합니다. 5시간 14분에서 4시간 13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모바일과 TV가 비슷한 수준인데 곧 모바일이 추월할 기세로 보입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 등 중장년층이 TV 중심으로 미디어 소비를 하는 반면에 Z세대 등 젊은 층은 모바일 소비가 훨씬 많기 때문에 앞으로 기본 미디어가 모바일로 바뀔 것이란 진단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