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위 내준 테슬라, 로보택시와 로봇으로 반전 노린다
테슬라, 자동차 회사인가 AI 기업인가? 정체성 기로에 서다💡"테슬라의 미래에서 '자동차'가 점점 작아지는 것 아닌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지난달 28일 열린 테슬라의 어닝콜에서 나왔습니다. 테슬라의 상징적인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모델 S와 모델 X 생산을 종료하고, 그 자리를 휴머노이드 로봇과 완전자율주행 미래로 채우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일론 머스크는 "장기적으로 우리가 만드는 유일한
젠슨황, "오픈AI에 거액투자 할 것" 재선언
엔비디아-오픈AI, AI 칩 순환 투자 논란 재점화엔비디아가 오픈AI의 최신 펀딩 라운드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월 31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지금까지 한 투자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구체적인 투자
메타, 인스타·페북에 '구독제' 도입
메타 ‘구독제’ 실험, 인스타·페북 새 수익원 되나메타가 자사 소셜 미디어에 ‘구독 모델’을 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왓츠앱에서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시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유료 이용자에게는 확장된 AI 기능과 일부 전용 기능을 제공하되 기본적인 사용 경험은 광고 기반 무료 이용자에게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스트리밍
데이터 유출에서 한미 갈등까지…'쿠팡 사태'가 보여준 글로벌 무역의 민낯
🇰🇷 한국에선 ‘국민 플랫폼’, 미국에선 ‘낯선 기업’ 쿠팡은 한국에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초대형 플랫폼입니다. 반면 소재지인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350억 달러, 직원 10만 명에 달하는 규모로 ‘한국의 아마존’이란 칭호를 받았는데요.그런 쿠팡이 최근 예상치 못하게 국제 분쟁의 한가운데에 섰습니다. 계기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대규모
메타의 Next Big Thing: ‘AI가 만든 소셜 피드’
메타, AI 생성 콘텐츠로 광고 수익 확대 나선다 📱 메타가 다시 정의하는 ‘소셜 미디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소셜 미디어의 다음 진화를 'AI로 규정했습니다. 텍스트에서 사진, 사진에서 영상으로 넘어왔듯, 이제는 AI가 만들어내는 더 몰입적이고 상호작용적인 미디어 포맷의 시대가 열린다는 겁니다. 지금의 소셜 미디어 피드가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의 지배를 받는
'피크 TV'의 종말, 이제는 양보다 질과 수익성이다
[1] 스트리밍, 이제 '오리지널 콘텐츠'는 능사가 아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OTT는 무엇을 볼지 고르기만 해도 즐거웠습니다. 애플TV+, 디즈니+, 넷플릭스, HBO까지 매주 경쟁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냈고, 요금도 비교적 저렴했는데요. 그 정점이 2022년이었습니다. 엔데믹 이후 여러 화제작들이 쏟아진 해였는데요. 그때와 비교하면 지난해 OTT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재미로 소비자를
AI 챗봇의 한계... 복잡한 민원엔 결국 '사람'이 답이다
편리함 뒤의 독, AI가 떠넘긴 감정 노동에 신음하는 상담사그래픽=뉴스1소비자의 입장 AI 자동응답과 챗봇은 통신·금융·유통 등 전반의 고객센터에서 1차 응대로 확산됐지만, 복잡한 민원 해결에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문의에는 효과적이지만 질문이 조금만 어려워져도 동일한 안내 반복이나 응대 단절이 잦고, 그 결과 AI를 거친 뒤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시점에는 이미
2026년 광고 40%가 AI 제작, 당신은 구분할 수 있나요?
'AI 광고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잡지 'VOGUE'의 2025년 8월호에 AI 모델을 사용한 'GUESS'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광고를 사랑했던 이유, 그리고 AI가 앗아간 즐거움 지금껏 (좋은) 광고는 짧지만 완결된 이야기였습니다. 단편 영화이자 포스터였고, 때로는 시대를 상징하는 콘텐츠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광고 제작에 들어오면서, 이 즐거움도 곧 끝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스빈다.
네이버·카카오, 다음 승부처는 AI 에이전트&디지털 금융?
'에이전트 N' vs '톡 AI',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전쟁 2라운드 🚀 역대 최대 실적…기초체력 증명한 양대 플랫폼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합산 매출 20조 원 시대를 열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12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처음으로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카카오는 매출 8조
네이버·카카오·NC 탈락, '국대 AI'의 기준은?
'국대 AI' 패자부활전 불참 선언, 네이버·NC가 시장으로 간 이유💡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탈락했습니다. 특히 ‘소버린 AI의 상징’으로 불려온 네이버가 고배를 마시면서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줬는데요. 정부는 네이버가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한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핵심 가중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