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등 AMD…'AI 올인'으로 엔비디아 잡을까
[1] AMD, 오픈AI와 6GW 규모 AI 동맹 🔥 비장의 수, 오픈AI와 손잡은 AMD AI 시장의 절대 강자 엔비디아를 추격해온 AMD가 마침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리사 수 CEO는 오픈AI와 손잡고 6기가와트(GW)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차세대 GPU MI450을 공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계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면 오픈AI는 AMD의 지분을 최대 10%
오픈AI, 세계 시장을 흔드는 ‘1조 달러의 중심’
‘세계의 중심’ 오픈AI가 무너진다면…?💡샘 올트먼과 오픈AI는 이미 테크 산업의 주도자이자 자본 시장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화는 언제든 현실로부터 도전을 받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지는 'AI 거품'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쌓아올린 1조 달러 규모 AI 제국의 기반이 (진정한)기술일지, 혹은 신뢰일지는 아직 아무도 확실히 말할 수 없습니다.💥오픈AI의 끝없는 ‘빅딜 행진’
실리콘밸리의 AI 혁신, 할리우드의 무대응 현실
저작권 vs 기술혁신: 콘텐츠 산업의 AI 딜레마 🎬실리콘밸리 vs. 할리우드, AI 두고 ‘평행선’ - "AI와 뭘 해야하지?"…답 없는 '할리우드'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의 간극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오픈AI 개발자 행사에서 샘 올트먼 CEO는 "소라(SoraAI)는 창작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AI를 통한 영상 생성은 새로운 세대의 펜이 될 것"이라고 자신
6천억 원 특허 소송 패소, 삼성전자의 다음 수는?
[1] 삼성전자, 美 특허 분쟁…6,381억원 배상 판결미국 법원이 삼성전자에 무선통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4억 4,550만 달러(한화 약 6,381억 원)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동부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무선 네트워크 특허 보유 업체인 콜리전 커뮤니케이션스의 특허 4건을 의도적으로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콜리전 커뮤니케이션스는
중국,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망치와 낫'에서 '서비스굴기'로
중국의 다음 성장 엔진은 ‘서비스’?💡중국 제조업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무역전쟁, 부동산 침체, 경기 둔화 속에서도 중국 지도부는 오랫동안 ‘첨단 제조’에 미래를 걸어왔는데요. 하지만 과잉 경쟁과 가격 전쟁이 심화되면서 제조업 중심의 성장 전략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은 10년 전 제조업에 뒀던 산업의 무게 중심을, 서비스업으로 옮기려는 조짐을 보이고
한국인 49% '하루종일 온라인'...인터넷 단절 인구는 7%뿐
한국인 절반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1위 국가는?인터넷 사용과 관련해 흥미로운 국가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거의 항상 온라인 상태(하루에 여러번 접속)'인 사람과 '인터넷을 쓰지 않는(하루에 1회 이하로 접속)' 사람의 국가별 비율 통계인데요. 총 24개국이 포함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상 온라인 상태인 사람이 절반에 가까운 49%인
메타 AI 리더, '10대는 바이브 코딩하라' 파격 조언
[1] "'넥스트 빌 게이츠'는 바이브 코딩 중일 것" MSL 알렉산더 왕의 예고메타(Meta)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끄는 알렉산더 왕(Alexandr Wang)이 10대들에게 확신에 찬 조언을 던졌습니다. 왕은 "본인이 13살이라면 게임이나 운동을 하는 대신, 하루 종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하세요. '넥스트 빌 게이츠'는 바이브 코딩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두나무 빅딜, 규제의 회색지대를 넘을 수 있을까
네이버-두나무 결합, '뉴챕터' 열리나💡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두나무)의 결합 추진 소식이 ICT 업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코인은 잘 모르지만 가만히 있어선 안 될 것 같다”며, 스테이블코인 급부상을 계기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네이버는 오랫동안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 추진 중
[1] OTT 최강자 넷플릭스, 워너 인수로 제작·배급 통합 노린다✅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성사될 경우 넷플릭스는 ‘슈퍼맨’, '배트맨', ‘해리포터’ 등 메가 IP를 확보해 OTT와 극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미디어 공룡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부문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독일과 한국, 저가 커피를 바라보는 시선 차이
독일에 상륙한 '한국형 저가 커피' 현상, 성공할까?국내에서는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굉장히 흔합니다. 메가커피, 컴포즈, 더벤티 등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무수히 많은데요. 독일 커피 시장에서는 이런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LAP(Life Among People)'이라는 독일 커피 프랜차이즈 이야기입니다. 불과 2년 만에 베를린·뮌헨·함부르크에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