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TV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핵심은 광고의 이동
💡Madison and Wall의 브라이언 비저가 미디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CIMM의 의뢰를 받아 미디어와 광고 관련 인사이트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다음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해당 리포트를 요약했습니다. ✅TV 광고의 변화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와 수익성 확보 ✅미디어 효과 측정 트렌드의 변화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운영1. TV의 의미는 무엇인가스트리밍 서비스는 등장 이후
틱톡-유니버설 뮤직그룹 결별, 틱톡의 영향력 어디까지?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라이선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유니버설 뮤직그룹이 판권을 가진 가수들의 음악이 틱톡에서 묵음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음악 유통 계약이 끝났습니다. 2. 아티스트에 대한 적절한 보상, 플랫폼 안정성, 생성AI가 협상 결렬의 이유로 지목됐습니다. 3. 음악이 주력 사업인 틱톡이 유니버설 뮤직그룹을 잃고도 현재의 점유율을
[넷플릭스] "2024, 광고와 스포츠로 더 성장할 것"
💡넷플릭스가 4분기 실적을 포함해 작년 한 해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리포트 내용을 간추리고 최근 넷플릭스의 사업 방향에 대한 분석도 함께 덧붙여 정리했습니다. 세 줄 요약 1. 작년 한 해 넷플릭스는 매출·가입자 증가세 등 여러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 광고요금제 도입 및 비밀번호 공유 단속 등 수익화 전략이 수익 증가의
[Briefing] 2024 다보스 포럼, “경제 위기와 국제 갈등 올해도 여전할 것”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이 막을 내렸습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논의된 경제 및 정치 쟁점들을 간추려 정리했습니다. 세 줄 요약 1. 올해 다보스 포럼은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 분쟁 및 지정학적 이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2. 국제 경제 회복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3. AI는 여전히 주요 주제로 논의되었지만, 산재한 위험에
[리포트] 스캇 갤러웨이 교수의 2024년 전망
뉴욕대의 스캇 갤러웨이 교수가 2024년 예측을 종합한 레터를 발행했습니다. 경제, 엔터테인먼트, AI, 빅테크, 소셜미디어, 국제 관계까지 다양한 지점을 종합한 내년도 전망을 소개합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은 완화작년 한 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만큼 그 하락세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다트머스 대학의 경제학자 대니 블랜치플라워가 현대 경제 체제는 높은 물가→수요
포털 뉴스를 둘러싼 논쟁, 다시 불붙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의 뉴스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여년전 포털의 뉴스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편집권력' 논쟁을 비롯, '추천서비스의 알고리즘 편향성 논란' 등 잡음이 이어져 왔는데요. 지난 12월 다음이 뉴스 검색 기본 값을 ‘콘텐츠 제휴사’로 개편하겠다고 밝히면서 또다시 논쟁에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그만큼 포털뉴스의 중요성이 높아져온 환경
[리포트] "AI 산업, 계속 확장될 것" - 2024 테크 전망
💡2024년을 앞두고 여러 기관이 발행하고 있는 내년 산업 전망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내년에도 AI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꾸준한 상승세와 산업 확장을 예측하는 분석 결과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세 줄 요약 1.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AI 시장 전망이 밝습니다. 2. 기관들은 입을 모아 AI 관련 산업들의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3. 보안, 반도체,
네이버·카카오, 독과점 사전 규제 받게 되나?
공정위, 플랫폼 독과점에 칼 빼 들었다💡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공정 경쟁과 소수 거대 플랫폼 기업의 갑질 방지입니다. EU가 도입한 디지털시장법(DMA)과 유사한 방식으로 거대 플랫폼을 사전에 규제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세 줄 요약 1.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제정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2.
[Briefing] 트위치 철수, 비싼 망 사용료 때문?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한국 사업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트위치의 CEO 댄 클랜시는 지난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트위치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높다”며 사업 철수 이유를 밝혔는데요. SK와 넷플릭스 간 긴 분쟁의 이유였던 망 사용료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U에서도 빅테크 기업에게 네트워크 비용, 우리나라의 망 사용료를 징수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