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기관이 광고데이터를 활용하는 이유는?
💡애드테크 업체는 “인류가 고안한 가장 큰 정보 수집 기업”으로 불리곤 합니다. 이들 업체의 광고데이터를 미국 정보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마이크 예글리란 인물의 스토리를 다룬 WIRED의 아티클을 소개합니다. 광고 추적 데이터는 이제 어디에든 활용되고, 누구든 활용할 수 있게 된 걸까요?데이팅앱 Grindr 사례Grindr(그라인더)라는 데이팅 앱이 있습니다. 주로
바이스 미디어의 침몰, 광고에 의존한 수익 구조 때문?
💡바이스 미디어가 직원의 대다수를 해고하고 웹사이트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목받던 ‘뉴미디어 스타트업’가 쇠락한 핵심에는 높은 브랜드 광고 의존도와 광고 트렌드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 줄 요약 1. 바이스 미디어가 웹사이트 폐쇄와 대규모 정리 해고를 선언했습니다. 2. 광고 수입에 의존해 운영해온 뉴스 미디어·스타트업의 구조적 문제가 패인으로 분석됩니다. 3. 빅테크의 온라인 광고시장
[Report] “MEDIA UNIVERSE 2024” 아마존과 메타 웃었다
💡주요 빅테크 등 대부분 기업의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가 끝났습니다. 그래픽과 함께 정리된 ESHAP의 리포트를 요약해 전달합니다. ✅ 빅테크와 미디어: 희비 갈린 성과, 아마존과 메타 웃고 애플은 울었다. ✅ TV와 스트리밍, 광고: 전통적인 TV는 침체, 광고 산업은 반등 ✅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닌텐도의 약진과 디즈니의 사업 확장1. 빅테크와 미디어©ESHAP“MEDIA UNIVERSE
[Report] TV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핵심은 광고의 이동
💡Madison and Wall의 브라이언 비저가 미디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CIMM의 의뢰를 받아 미디어와 광고 관련 인사이트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다음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해당 리포트를 요약했습니다. ✅TV 광고의 변화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와 수익성 확보 ✅미디어 효과 측정 트렌드의 변화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운영1. TV의 의미는 무엇인가스트리밍 서비스는 등장 이후
틱톡-유니버설 뮤직그룹 결별, 틱톡의 영향력 어디까지?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라이선스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유니버설 뮤직그룹이 판권을 가진 가수들의 음악이 틱톡에서 묵음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음악 유통 계약이 끝났습니다. 2. 아티스트에 대한 적절한 보상, 플랫폼 안정성, 생성AI가 협상 결렬의 이유로 지목됐습니다. 3. 음악이 주력 사업인 틱톡이 유니버설 뮤직그룹을 잃고도 현재의 점유율을
[넷플릭스] "2024, 광고와 스포츠로 더 성장할 것"
💡넷플릭스가 4분기 실적을 포함해 작년 한 해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리포트 내용을 간추리고 최근 넷플릭스의 사업 방향에 대한 분석도 함께 덧붙여 정리했습니다. 세 줄 요약 1. 작년 한 해 넷플릭스는 매출·가입자 증가세 등 여러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 광고요금제 도입 및 비밀번호 공유 단속 등 수익화 전략이 수익 증가의
[Briefing] 2024 다보스 포럼, “경제 위기와 국제 갈등 올해도 여전할 것”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이 막을 내렸습니다. 다보스 포럼에서 논의된 경제 및 정치 쟁점들을 간추려 정리했습니다. 세 줄 요약 1. 올해 다보스 포럼은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 분쟁 및 지정학적 이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2. 국제 경제 회복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3. AI는 여전히 주요 주제로 논의되었지만, 산재한 위험에
[리포트] 스캇 갤러웨이 교수의 2024년 전망
뉴욕대의 스캇 갤러웨이 교수가 2024년 예측을 종합한 레터를 발행했습니다. 경제, 엔터테인먼트, AI, 빅테크, 소셜미디어, 국제 관계까지 다양한 지점을 종합한 내년도 전망을 소개합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은 완화작년 한 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만큼 그 하락세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다트머스 대학의 경제학자 대니 블랜치플라워가 현대 경제 체제는 높은 물가→수요
포털 뉴스를 둘러싼 논쟁, 다시 불붙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의 뉴스 서비스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여년전 포털의 뉴스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편집권력' 논쟁을 비롯, '추천서비스의 알고리즘 편향성 논란' 등 잡음이 이어져 왔는데요. 지난 12월 다음이 뉴스 검색 기본 값을 ‘콘텐츠 제휴사’로 개편하겠다고 밝히면서 또다시 논쟁에 불이 붙는 양상입니다. 그만큼 포털뉴스의 중요성이 높아져온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