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원 챙긴 넷플릭스의 '신의 한 수', 파라마운트는 신용등급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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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전의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경매에서 발을 뺀 넷플릭스는 28억 달러의 위약금을 챙기며 주가가 반등한 반면, 인수에 성공한 파라마운트는 천문학적 부채 부담에 신용등급까지 강등되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 "포기"가 650억 달러짜리 결정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지난 2월 26일 WBD 인수 경매에서 전격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650억 달러(한화 약 96조 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약 4,160억 달러(한화 약 618조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