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48% 급증, 팔란티어 고평가 논란 뚫고 질주

💥 AI 열풍, 팔란티어의 명암

  • AI 붐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는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기업가치는 4,5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매출의 137배, 순이익의 624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AI 대표주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매출의 28배, 순이익의 54배)을 훨씬 웃돕니다.
  • 지나친 고평가 논란 속에 투자자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인 마이클 버리가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하루 만에 8% 급락했습니다. AI 거품이 꺼질 경우, 팔란티어는 가장 큰 조정의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그래픽=이코노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