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주제를 이야기 하기 전에 아래 노래가사를 읽어보자.
Let's hope you never leave old friend
Like all good things on you we depend
So stick around cos we might miss you
When we grow tired of all this visual
You had your time you had the power
You've yet to have your finest hour Radio

너는 오랜 친구를 떠나지 않길 바라
네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에만 의지 하듯
우리는 너를 늘 그리워해
눈으로 보는 것(비디오)에 지칠 때면 우리는 네가 그리울 거야
너는 너만의 시간이 있었고
너 만의 힘이 있었어 넌
아직도 너만의 근사한 시간이 있잖아

라디오

가사를 읽는 순간 눈치챘을 것이다. 1984년 영국 밴드 퀸의 히트곡 ‘Radio Ga Ga’ 가사 중 일부다. 여기서 라디오는 곧 ‘오디오’이다. 당시는 뮤직 비디오나 VHS 비디오의 황금기가 시작되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오’를 잊지 말자는 노랫말은 ‘비디오’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2021년 현재에 들어맞는 외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