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자료] GEO시대, 미디어채널 재설계 전략 - AI가 답하는 세상, 당신의 브랜드는 준비되었나요?
[발표자료] GEO시대, 미디어채널 재설계 전략
- AI가 답하는 세상, 당신의 브랜드는 준비되었나요?

최근 DBR(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주최한 [2026 실무비책 시리즈] 제로클릭 시대의 마케팅 실무비책 행사에서 발표한 특강자료입니다. 총 35장이고 실제 발표는 5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장표에 간단한 설명 코멘트들이 들어 있습니다)
DBR 최신호에 관련 내용을 담은 기고문이 있습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11849/ac/magazine)
발표자료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요점 및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Executive Summary>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직접 답을 제공하는 '제로 클릭(Zero-Click)' 시대가 도래하며, 기존의 검색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더 이상 링크를 클릭하여 정보를 조합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웹사이트로의 유기적 트래픽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의 목표는 웹사이트 '클릭' 유도가 아닌, AI의 답변에 자사 브랜드가 '언급'되도록 하는 것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바로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입니다. GEO는 단순히 검색 순위를 높이는 경쟁이 아니라, AI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로 인식되기 위한 '신뢰' 경쟁입니다.
성공적인 GEO 전략을 위해서는 미디어 채널의 역할을 재설계해야 합니다.
온드 미디어는 AI가 참조하는 '진실의 기준'을,
언드 미디어는 제3자의 목소리로 신뢰를 '검증'하는 사회적 증거를,
페이드 미디어는 권위 있는 콘텐츠를 '증폭'시키는 부스터 역할을 수행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합니다.
GEO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며,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작은 단계부터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자료에서는 각 단계별 실행방안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목차>
1. 패러다임의 전환: 검색에서 대화로
- 제로 클릭(Zero-Click) : 트래픽 감소와 클릭률 급감
2. 새로운 게임의 법칙: 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3. GEO 전략의 핵심 요소
- AI의 사고방식 이해 + '브랜드 지식 그래프' 구축
- GEO 성과 측정과 가시성(Visibility) 제고
- 고객의 의도(Intention)와 인용 출처(Citation Source) 분석
- 빈도 가시성과 위치 가시성, 심도 가시성, 긍부정 추이
4. GEO 프로젝트 예시
- 진단 (2주) - 분석/설계 (2주) - 실행 (6주) - 학습/개선 (2주)
- AI 인용 및 가시성 증대가 목표
5. GEO 시대의 미디어 믹스 대전환
- 온드, 언드, 페이드 미디어의 역할 재정의
- Owned Media (진실의 기준)
: 전략① E-E-A-T 원칙과 콘텐츠 완결성, ② '질문' 중심의 콘텐츠 기획, ③ AI 위한 기술적 조치
- Earned Media (사회적 증거): 평판 분석 엔진
- Paid Media (전략적 증폭): 해당분야 전문가로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게 핵심
6. 실행 계획 및 단계별 접근법
- 콘텐츠자산 전면감사, 고객 질문지도 구축, '권위'프로젝트 가동, 전사적 AI 리터러시 강화, 측정지표 재정의
- 단계적 접근법: 1)방어적 GEO(최소 자원), 2)능동적 GEO(제한된 자원), 3)전략적 GEO(전략적 자원)
7. 마케터의 진화: AI 오케스트레이터(AI Orchestrator)'
- 전략적 통찰력, 콘텐츠 품질 기준, 기술적 이해, 대화 설계 능력
8. 최종 요약 (Key Takeaways)
<문의>
김경달 kdkim@mediasphe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