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미국서 전해온 현지 반응과 질문
"오징어게임 얘기 좀 하려고 전화했지..." 휴일 오전,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UC Irvine대학 김경현 교수였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이라 안부도 나눴지만, 50분 가량 이어진 보이스톡 통화는 '오징어게임'이 단연 화제였다. 그는 요즘 '오징어게임' 때문에 포린팔러시와 블룸버그, AFP 등 언론들의 잇따른 인터뷰 혹은 기고 요청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어바인대학 한국학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한
"오징어게임 얘기 좀 하려고 전화했지..." 휴일 오전,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UC Irvine대학 김경현 교수였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이라 안부도 나눴지만, 50분 가량 이어진 보이스톡 통화는 '오징어게임'이 단연 화제였다. 그는 요즘 '오징어게임' 때문에 포린팔러시와 블룸버그, AFP 등 언론들의 잇따른 인터뷰 혹은 기고 요청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어바인대학 한국학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한
오징어게임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스포일러 왕창 포함! 다 보신분들만 읽으시길 권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유의하세요!!) 우선, 벌써부터 시즌2와 시즌3에 대한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1 시즌2는 프론트맨 프리퀄? 시즌 3는 맞대결?영화 유튜버 '김시선'이 예상한 시즌2와 시즌3 '시나리오'. (상당히 개연성 있게 정리해서, 나도모르게 설득되는 느낌이 드네요) 시즌2 : 검정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