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들고 AI가 사는 시대" - AI가 광고 업계 집어삼킨다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AI 광고 트렌드, 광고산업 향방은?💡광고 산업이 점차 '예산과 콘셉트만 넣으면 AI가 광고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타가 AI 광고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AI가 적용된 광고를 보면 자동화·효율화가 눈에 띄게 향상됐음이 보이는데요.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까요? 이 판을 이끌거나, 뒤집을 자가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네이버의
[1] 딥시크, 한 달만에 챗GPT 트래픽 제쳐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챗봇 서비스가 한 달 만에 월간 트래픽 면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제쳤습니다. 현재 딥시크는 무료로 제공되는데, GPT-4 수준의 훌륭한 성능을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딥시크는 지난 2월 월간 방문 수 5억2470만회를 기록하면서 5억회였던 챗GPT를 넘어섰는데요. 2월 순방문자수만 해도
노벨상의 조건💡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특히 과학 분야에서)을 하나만 꼽으라고 투표를 한다면 아마 노벨상이 1등을 차지할 것입니다. 따라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의 역사를 살펴본다면 과학 발전의 역사를 흥미롭게 엿볼 수 있습니다. 과학 연구의 선두가 어디인지, 어떤 사람과 기관이 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Brian Potter가
'오픈AI가 컨슈머 테크 기업이 된 이유' 샘 알트만 & 벤 톰슨 인터뷰💡벤 톰슨과 샘 알트만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인터뷰의 큰 주제는 'AI와 컨슈머 테크 기업'이지만 커리어와 관련된 조언들도 많고, 샘 알트만과 오픈AI의 생각이 잘 드러난 인터뷰이니, 나이를 불문하고 전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브리핑에선 일부만 번역해 소개드립니다.(BT=벤 톰슨, SA=
[1] 올해 1분기 시장 분석 by Redpoint💡벌써 3월의 절반을 지나며 올해 1분기가 끝나갑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1분기, 시장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미국의 벤처캐피탈 Redpoint의 분석 중 흥미로운 지점들을 훑어보겠습니다. 전체 분석 자료는 아래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Public Markets(공적시장) 거시적으로는 부정적 전망이 가득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리스크가 커지며 시장
MWC 2025가 보여준 '가능성'들💡MWC(Mobile World Congress)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전시회로, 다양한 테크 기업들이 자사 기술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200여개국에서 메타, 아마존, MS, 삼성 등을 포함한 2,78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MWC에는 유별나게 독특한 기술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The Verge에선 MWC 2025를 "가능성에 관한 전시였다"라고 평하기도
[1] 오픈AI,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 필요할까💡오픈AI가 새로 내놓은 GPT 4.5의 평가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에선 그록 등 경쟁 AI 모델보다 성능이 떨어진단 이야기가 많이 나오며, 적어도 기술력 경쟁에서 오픈AI는 더 이상 압도적인 선두주자는 아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AI를 여전히 세계 최고 AI 기업으로 꼽을 수밖에 없는
"실수를 인정한 모범 기업, 아마존" - 워런 버핏💡워런 버핏이 지난 22일 주주들에게 연례서한을 보냈습니다. 버핏은 지금껏 서한을 통해 수차례 "실수를 인정하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수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기업은 실패를 숨기거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신뢰할 수 없거나 무능한 기업이란 것입니다. 또한 이례적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조언도 담았습니다.
[1] 2024년의 AI 트렌드는 어땠나: Y Combinator 리뷰💡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Y Combinator가 2024년 트렌드를 리뷰했습니다. AI 혁명이 일어난 2023년 이후 첫 해였던 만큼, 핵심은 역시 AI 시장이었습니다. 저희의 생각대로 AI는 기술적으로, 서비스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했으나 생각보다 일부 빅테크(또는 오픈AI)가 시장을 지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부를 축적하는 5가지 방식들💡이번 글에선 Conrad Bastable의 '부 축적 모델'을 소개합니다. 국가, 기업, 개인 모두 자유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만 어떻게 부를 축적할지, 그 방법은 무척 다양하고도 복잡합니다. 국가 대 국가, 기업 대 기업, 개인 대 개인 등 수많은 경제 주체들의 경쟁의 목적은 결국 부를 축적하는 일인
[1] 테슬라 급등...'M7' 집중과 추종의 시대 🖊️실적 발표 직후인 10월 24일, 테슬라 주가가 약 22% 상승 마감했습니다. 실적이 괜찮긴 했지만, 많은 지표가 시장 기대와 비슷하거나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즉, 급등할 정도의 실적은 아니었는데요. 어쩌면 테슬라 주가 급등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을 향한 집중도가 극에 달았음을 보여준 사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