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Web3는 집단광기와 다름없고 돈놀이로 전락했다.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것이다"라는 비판적 목소리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Web3는 ‘집단광기‘? 혹은 ‘새로운 혁신’?
6월2일 Vice의 Tech섹션이 실린 ‘웹3 전환의 흐름이 사람들을 다치게 할 것이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웹3에 대한 비판론을 묶은 이 글에 대한 반향이 제법 큰 셈인데요. 실제로 요즘 여러 매체와 주변 지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대체로 유보적 인식이 많아 보입니다. “Web 3.0은 아직 잘 모르겠다. 그 방향은 맞는 것도 같지만 당장 체감할

당시 예고했듯이, 오늘은 긍정론의 업데이트입니다. 때마침 베네딕트 에반스도 이번주에 Premium 뉴스레터(유료)에 쓴 칼럼에서 이 주제를 정면으로 다뤘네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A New VC 공동창업자인 허진호파트너가 13일 '향후 5년간 Web3 투자 기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글을 내놨네요. 아울러 Web3 투자에 열정적인 앤드리센 호로위츠(a16z)에서 아예 Web3 관련 웹사이트를 만들고 꾸준히 발표한 자료도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긍정론의 목소리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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