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된 엘리티들은 자신들에게 시간 절약을 해주는 서비스와 기계들을 구매한다. 이들은 사회 전반에서 경제합리성을 갖지 못한 활동의 발전을 장려할 것이다. 이 노예 노동은 정당이 완전 고용의 바람직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장려된다. 완전고용 논자들은 수행해야만 하는 노동이 얼마나 비인간적인가에 상관 없이 어떤 직업이라도 직업이 없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한다.”(Gorz, 1988, critique of economic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