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빠진 개념으로 전락한 ‘혁신‘이라는 키워드는 붙잡기도, 그렇다고 내려놓기도 어려운 계륵과 같은 대상이 돼버렸습니다. ’무엇을 위한’이 생략된 채 체계없이 진행된 이 개념에 대한 실행 방식은 혁신 피로감을 유발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목표 설정 없이 트렌드처럼 혁신을 담론화하면서 벌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신이 놓친 글
빅테크의 스타트업 인수 전쟁...80조 원 규모
by
2025년 3월 31일
[브리핑] Shopify 창업자가 말하는 '시장 규모와 수요의 관계'
by
2024년 9월 12일
[Briefing] 스타트업 시장 먹구름: 60% 증가한 폐업, 7배 늘어난 파산
by
2024년 8월 23일
[브리핑] Stability AI와 스타트업의 위기, 진화의 과정일까
by
2024년 7월 31일
더코어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