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의 위험성을 제어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싶다.” (5월 16일) - 샘 알트만
“오픈 AI는 (정부 규제를)준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땐 유럽에서 떠날 수 있다.” (5월 24일) - 샘 알트만
8일 만에 바뀌었습니다. 실용성 만큼이나 큰 위험성을 지닌 AI를 향한 규제 방안들이 세계 곳곳에서 쏟아지는 중입니다. 모두 규제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듯 규제안이 마련되는 속도는 꽤나 빠릅니다. 그러나 규제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바라보는 기업과 정부의 시선에는 역시 큰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샘 알트만의 8일 만의 '말 바꾸기'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