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스타트업을 위한 도시' 9위 선정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PitchBook)'이 내놓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조성된 도시 순위'에서 서울이 9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순위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의 사이즈와 성숙도, 투자 유치액의 크기 등을 종합해 산정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대도시들, 그리고 런던의 뒤를 이어 서울이 스타트업 도시 순위 9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Pitchbook)

세부 점수를 살펴보면, 서울은 Fundraising(투자유치) 건수가 도시 규모에 비해 무척 많았네요. 1위는 역시 실리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중국은 우수한 자금력과 많은 인구 수 등을 바탕으로 TOP11 안에 4개 도시(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를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