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속보] 일론 머스크의 인수 도전, 성공할까? - Yes! or... N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제안, 회사측은 강경대응에 나섰다가 다시 상호 합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스팸 봇'을 문제삼았고, 20% 남짓 가격을 깎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가 이젠 '사지 않을 권리'도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까요? 다수의 미디어들도 연일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미디어 점유가 너무 높아지고 피로감도 들지만, 세계 최고 부자의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1020 인싸들의 SNS, 젠리(zenly)를 아세요?
최근 국내 SNS/커뮤니티 앱 사용 현황을 정리한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보다가 '젠리(zenly)'가 뜨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두어해 전부터 제법 화제가 되고 있었군요. 때마침 이번주에 KBS에서도 자세히 다뤘네요. [ET] “1시간째 거기서 뭐해?”…‘자발적 위치 추적’ 당하는 이유?■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4월12일(화) 17:
미래 발명을 위해 현재를 탈출하는 방법 - 7가지 단계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발명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많이 알려진 문구죠. 앨런 케이(Alan Kay, 1940~)라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가 한 말인데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선구자인 앨런 케이는 제록스, 아타리, 애플, 디즈니 등에서 일하면서 개인용 컴퓨팅의 혁신과 발전에 지대한
일론 머스크, 트위터 대주주가 된 이유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 9.2%를 사면서 최대주주가 됐고, 곧이어 이사회 멤버가 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3월초 30달러대였던 트위터의 주가가 4월 6일엔 50달러대까지 올라, 관련 기사도 쏟아졌다. 그런데, 진짜 궁금한 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을 왜 샀을까?'이다. 돈 벌려고 산 건 아닐 것이다. 이미 세계 최고 부자인데다(5일 포브스
[Q] 주식 vs 암호화폐, 어디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주식과 암호화폐 중 어디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을까요?" 검색엔진의 대답과 베네딕트 에반스의 진단, 그리고 현장 참가자의 조언 등을 모아봤어요. 1. 구글에 물어봤습니다. "개별 주식은 변동성이 더 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상화폐보다는 덜합니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주식은 장기 투자 계획의 일부로서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고, 단기적인 손실로부터 회복할 시간이 있습니다."(2022년
Big Tech 기업들, 유럽에선 항복?
구글, 애플, 페이스북, MS 등 미국 Big Tech 기업들이 유럽에서 필사적인 로비전을 펼치며 반독점 규제전쟁에 맞서왔으나 결국 무릎을 꿇고 있다. EU의 본거지 브뤼셀에서는 테크 거물들을 겨냥한 엄격한 새 법안을 준비중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How Big Tech lost the antitrust battle with Europe라는 기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요.
이더리움과 비탈릭 부테린을 주목하는 이유
최근 Time에서 표지사진으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싣고 그의 인터뷰도 담았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죠. Time지가 사진에 덧붙인 타이틀은 "암호화폐의 왕자는 걱정이 많다"였습니다. 부테린은 탈중앙화된 분산형 플랫폼에 대한 뚜렷한 지향점을 갖고 있고 상업적 이해관계를 배격합니다. 사업적 아이디어에 비중을 뒀던 공동창업자들은 모두 떠나가고
일론 머스크, 알아보자! (1) 10년치 트윗 분석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여러모로 독특한 인물이다. 혹자는 'Post 스티브잡스'라고 부를 정도로 시대의 혁신 아이콘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된다. 남다른 포부에다 기행도 서슴지 않는다. 화성 이주를 꿈꾸는 얘기는 이미 고전이고,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쿠라이나를 놓고 1:1로 맞짱을 뜨자'는 트윗을 날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연이은
[단상] 나의 뉴스 환경은 건강한가?
1. 지금 러시아에서는... - 지금 러시아의 평범한 TV 시청자들(국민)은 전쟁에 대해 뭘 알고 있을까요? "러시아 국민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실상을 모릅니다. 정부는 전쟁이 없다고 규정했기에 전쟁이나 침략으로 칭할 경우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에즈라 클라인이 최근 러시아를 다녀온 마샤 게센(55, 러시안-아메리칸 저널리스트)
[SXSW 2022] 메타버스, 메타는 실패/ 애플이 이기고 있다! - NYU 스캇 갤러웨이 교수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고 있는 SXSW(South by Southwest) 첫날, NYU 스캇 갤러웨이(Scott Galloway) 교수가 언제나처럼 대담하고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얻었습니다. 메타의 메타버스는 실패할 것이고, 오히려 애플이 메타버스 게임에서 이기고 있으며 OpenSea는 향후 1년 사이 회사 가치가 두배로 뛸 것이라는 전망 등입니다. 이미 연말연초에 2022년 전망을 내놓으며 'Zuckervers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