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이제 메타버스 기업"-마크 주커버그 인터뷰(번역본)
6월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직원들에게 야심찬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셜 앱 서비스들을 만들고 이를 지원하는 일부 하드웨어를 구축하던 프로젝트들을 훌쩍 뛰어넘어서, 페이스북은 이제 메타버스라고 알려진 공상과학(sci-fi)의 세상을 통해 상호 연결된 경험을 최대화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The Verge의 객원 에디터인 케이시 뉴튼(
[PT자료] 메타버스, New Internet
새로운 접점, "확장 가상 세계"다들 '메타버스(Meta-Verse)'란 용어를 자주 접하시죠? 최근 국립국어원에서 메타버스를 '확장 가상 세계'로 표기하자고 제안한 바도 있습니다.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다보니, 용어 정리까지도 이뤄지는 듯 합니다. 오늘 공기관 홍보업무 총괄하는 분들 다수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혼합형으로, 메타버스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PT자료를 자료실에 공유합니다. 공유본은 발표자료의
2021 혁신기업 Top 50 (BCG 리포트)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전세계 1,600명의 혁신 전문가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은 연례 리포트를 내놓았다. 아래는 Global Top 50 혁신기업의 리스트!(인포그래픽) BCG리포트 토대로 작성된 Visual Capitalist의 인포그래픽 애플과 알파벳(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1~4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4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가 5위를 차지하며 10위권안에 들어왔다. 삼성이 6위를 차지했다.(알리바바가
[Infographic] 2021 소셜미디어 지형도 (Social Media Landscape)
2021년 소셜미디어 지형도에 대한 인포그래픽. (by FredCavazza.net) 6개의 주요 활용 카테고리와 43개 범주에 맞춰 245개 소셜서비스를 담았다. 6개의 주요 활용처는 Publishing, Messaging, Sharing, Networking, Collaborating, Discussing 등이다. 이 그래픽의 원래 출처인, 리스트도 공개돼 있다. 245개 서비스의 url도 모두 수집해 포함돼 있다. (Contributors: @CavazzaRomeo, @ITSabrina, @MathieuFlex, @FredCavazza) Social Media List
[Post 코로나] #2 '고양이 철학자'의 통찰 - "냥이에게 인생을 배운다"
앞선 글에서, 이번 팬데믹을 '역사적 전환점'으로 설명한 존 그레이의 지적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존 그레이의 언급을 메모해 봅니다. 그가 최근 펴낸 '고양이 철학-고양이와 인생의 의미' 책이 그런 조언의 집합체 였습니다. 먼저 책 말미에 저자가 친절하게 정리한 '잘 사는 방법에 대한 고양이의 10가지 조언'을 소개합니다. (사실
[Infographic] 영화 박스오피스 Top 50/ 한국 영화 & 코로나 충격파
[최근 30년간 전 세계 영화 박스 오피스 블록버스터 Top 50]1. 아바타-어벤저스(엔드게임)-타이타닉-스타워즈-어벤저스(인피니티 워) 순. 2. Top 50개 가운데 26개가 디즈니 영화. 유니버설과 워너가 8개씩. 3.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998년 타이타닉으로 처음 10억달러 뚫었고, 2009년 아바타를 통해 누적 28억달러로 1위를 고수중. 4. 유명 IP의 시리즈물의 비중이 크게 나타남.
[Post 코로나] #1 '고양이 철학자'의 통찰 - "코로나는 역사적 전환점"
팬데믹의 거친 파도가 여전히 두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다들 [코로나 이후]를 궁금해하고 이런저런 전망들도 나옵니다. 오늘은 존 그레이(John Gray, 73)라는 분의 통찰이 담긴 글에서 눈을 넓혀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메모합니다. 존 그레이는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를 지낸 정치철학자이며 현재 'New Statesman' 기고가로 활동중입니다. '고양이 철학자'라고 칭한 이유는 이 분이 30여년
유튜브 알고리듬에 대한 비판적 연구 ('Youtube Regrets' by Mozilla)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듬이 나를 이 영상으로 이끌어 왔어요" 유튜브 영상 가운데 바이럴 잘 되는 경우 댓글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문구입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의 경우도 유튜브에서 '추천'을 통해 접하게 된 사람이 많았죠. 그런데 때론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 바이럴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유튜브 추천영상들이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경우, 극단적 경향성을
요즘 웹드라마, 어떤 게 있나 살펴보니...
웹드라마 '좋좋소'가 최근 26화를 끝으로 종영됐습니다. 처음 듣는 분도 계실 듯 싶네요. 제목은 '좋소 좋소 좋소기업'의 줄임말이고 영세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잘 담아내고 있어서, 유튜브에서 '미생'보다 더 리얼하다는 평과 함께 큰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요즘 웹드라마는 어떤 것들이 연재중이고 인기를 얻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웹드라마 '좋좋소'는
'한국 디지털 스튜디오 현황'을 검색해보니...(자료실)
네. 제목처럼, 구글과 네이버에서 '디지털 스튜디오 현황'을 검색해 봤어요.(검색결과는 하단 이미지 참조) 두 검색엔진 모두 [뉴미디어 창작생태계의 핵심,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제목의 글 링크를 첫 결과값으로 내놓았더군요. 반갑게 클릭했는데... 어? 많이 본 이미지 같다 싶더니.. 작년에 제가 외부 잡지에 기고한 글이더군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재단,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