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정책 변화, "위반 50% 미만이면 살린다"
유튜브, 2억 2천만 개 영상 삭제 이후 '완화된 검열'로 선회유튜브가 2018년 이후 약 2억 2,000만 개의 동영상을 삭제한 가운데, 최근에는 콘텐츠 검열 기준을 내부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스가 6월 9일 보도한 내부 교육 자료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사실인데요. 유튜브 측은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정책을
네이버와 메타, AI 광고 에이전트로 광고 산업 혁신 주도
AI 광고 트렌드, 광고산업 향방은?💡광고 산업이 점차 '예산과 콘셉트만 넣으면 AI가 광고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타가 AI 광고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AI가 적용된 광고를 보면 자동화·효율화가 눈에 띄게 향상됐음이 보이는데요.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까요? 이 판을 이끌거나, 뒤집을 자가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네이버의
[브리핑] 챗GPT, 미국에서 위키피디아 제쳤다
[1] "정보탐색의 새 표준" - 미국에서 위키피디아 방문자 수 제친 ChatGPT오픈AI의 챗GPT가 미국 시장에서 위키피디아의 월간 방문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웹 트래픽 분석업체 Similarweb에 따르면, 챗GPT는 4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사이트 방문자 수가 3월 대비 14% 급증한 7억 8천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학생과 일반인들의 '빠른 정보 탐색' 대명사였던 위키피디아를
[브리핑] 뉴욕타임스 AI팀의 색다른 시도
[1] “기술보다 대화 먼저”…뉴욕타임스 AI팀, '현장 수요' 중심 전환💡생성AI 도입을 둘러싼 언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기술보다 사람과 문화를 중심에 둔 이례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말 신설된 ‘AI 이니셔티브 에디토리얼 디렉터’ 직책을 맡은 잭 수어드(Zach Seward)는 “기술 도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의 상상력을
"AI, 청년 일자리 이어 민주주의까지 파괴할 것" - 앤트로픽 CEO의 경고
83조원 규모 '토큰세'로 AI 실업 대응? 앤트로픽 CEO의 해법💡"일자리 소멸은 이미 시작됐다"는 흥미로운 블로그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앤트로픽 아모데이 CEO의 말에서 시작한 이야기인데요. 아모데이는 최근 첫 개발자컨퍼런스에 나와 직접 아래처럼 말했습니다. "AI는 주니어급 화이트칼라 직업의 절반을 없앨 수 있다. 향후 5년 내에 실업률은 10~20% 급등시킬 수도 있다"
오픈AI, 한국 지사 직원 채용 시작
[1] 한국 진출 오픈AI, 영업팀 채용에 눈길 집중오픈AI가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채용 정보가 벌써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장은 영업 혹은 CS 분야에서만 채용 중이며, 최소 5~10년 경력의 리드급만 채용하는 모양입니다. 오픈AI의 채용 정보에서도 경력직 선호, 특히 (흔히 말하는) 문과 직무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물론 이는
[구글] "검색 엔진 한계 깬다"…'스마트 글래스' 재도전 + 'AI Mode'
[1] 구글 '스마트 글래스' 재도전? 삼성-젠틀몬스터 손 잡고 10년 전 실패 잊을까💡구글이 삼성의 하드웨어를,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시장의 미래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용자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도 가장 다양하고도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놓치지 않고 싶은 모양입니다.Image: Google역대급
[브리핑] 네이버, 롯데카드 인수하나?
[1] 네이버, 롯데카드 인수? 포시마크 이후 최대 M&A 되나국내 포털 1위 네이버가 롯데카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매각 주관사 UBS로부터 회사소개서(티저레터)까지 받는 등 생각보다 본격적인 듯한데요. 핀테크와 커머스 두 개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롯데카드
[AI 브리핑] 챗GPT, 효과적인 프롬프트 공식 5가지!
[1] 이렇게 쓰면 칼퇴 보장! 효율적인 프롬프트 공식 5가지 🚀매번 챗GPT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막막했나요? 결국 '기계와의 대화 잘하기'의 문제일텐데요. 통상은 구글의 프롬프트 가이드북에서 제시한 '역할(Role)-맥락(Context)-작업(Task)-형식(Format)' 등 4가지 요소를 활용하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이것이 모든 상황에 맞춤은 아닐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브리핑] 토스와 빗썸, 크몽의 공통점은?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지난해는 스타트업들에게 무척 힘든 한해였습니다. 불경기와 불안정한 정세의 영향을 스타트업들이 유독 크게 받은 해였는데요. 그럼에도 흑자를 낸 스타트업이 많은데요. 어느 스타트업들이, 어느 분야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혁신의숲 기준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총 647개사입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트업 7곳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그래픽=혁신의숲비바리퍼블리카(토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