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FOMO 때문에 M&A? 어떻게 됐을까?
[1] 주요 대기업의 M&A 사례, 살펴봤더니...💡일부 대기업들이 ‘포모(FOMO)’ 심리, 즉 뒤처질까 두려워 서둘리 실행했던 인수합병(M&A)으로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모 M&A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미래기술을 빠르게 흡수해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 사이클을 잘못 읽고
[브리핑] 아마존, 앤트로픽에 40억달러 추가 투자
[1] 아마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40억 달러 추가 투자💡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4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발표하며 AI 기술 분야의 선두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앤트로픽이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AWS와 긴밀히 협력하는 조건으로 이뤄지며, 앤트로픽의 AI 모델 Claude가 AWS 칩을 활용하게 됩니다.✅ AWS를 통한
[브리핑] AI로 인한 구조조정 칼바람 시작?
[1] AI가 일으킨 구조조정 칼바람한 직장인이 레딧에 올린 글이 화제입니다. 요약하자면 한 지역 뉴스 방송국 제작팀 업무가 AI로 자동화되며 AI 시스템을 관리하는 매니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잘렸단 건데요. 문제는 이 칼바람이 해당 방송국 제작팀뿐만 아니라 수많은 직장들까지 퍼질 것이란 점입니다. 아래는 레딧 게시글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인사팀으로부터
[브리핑] AI 성장 멈췄다? 해결책 모색 중
[1] 오픈AI, AI 한계 극복할 방안 모색 중🖊️AI 개발이 한계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AI 모델 발전의 둔화는 보통 양질의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탓입니다. 최근 이러한 문제가 오픈AI를 비롯한 AI 산업 전반에 발생하며 "AI가 벌써 최대 잠재력에 도달한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오픈AI는 합성 데이터와 사후 학습 기술을 해결책으로
AI 기업들의 Q3 실적이 말하는 바는?
[1] AI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던지는 메시지🖊️대다수 AI 관련 기업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실적을 통해 여러 시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적어도 지금은) 규모 싸움이 중요하기에 빅테크가 유리할 수밖에 없단 것과 전력의 효율화를 이뤄내는 에너지 등의 산업은 아직 제대로 된 AI 수혜를 받기도 전이란 점입니다.
[브리핑] 테슬라의 예상 밖 급등...'M7' 집중과 추종의 시대
[1] 테슬라 급등...'M7' 집중과 추종의 시대 🖊️실적 발표 직후인 10월 24일, 테슬라 주가가 약 22% 상승 마감했습니다. 실적이 괜찮긴 했지만, 많은 지표가 시장 기대와 비슷하거나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즉, 급등할 정도의 실적은 아니었는데요. 어쩌면 테슬라 주가 급등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을 향한 집중도가 극에 달았음을 보여준 사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브리핑] 우버+익스피디아? 머스크도 못한 '슈퍼앱' 탄생하나
[1] 우버의 익스피디아 인수, '슈퍼앱' 등장할까🖊️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여행 예약 플랫폼 '익스피디아(Expedia)'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익스피디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규모를 지닌 여행 플랫폼으로, 우버는 이 딜을 은행들과 미팅하며 거래 여부를 검토할 만큼 꽤나 진지하게 검토 중인데요. 우버의 인수 목적은 중국의 위챗과 같은 '슈퍼앱'을
[브리핑]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함의
[1] 2024년 노벨 경제학상이 시사하는 바🖊️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특히 화제가 됐던 올해 노벨상 시상식이 노벨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 수상자 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노벨상은 보통 시상 분야의 핵심 트렌드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과연 올해 경제학상엔 어떤 함의가 있을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수상자는..: 올해 수상자는 총 3명입니다.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20대가 '스레드' 많이 쓰는 이유는?
[브리핑-1] 20대가 다시 '스레드'를 하는 이유🖊️지난해 메타가 출시한 SNS '스레드(Thread)', 기억하시죠? 출시 직후 반짝하고 그치나 했는데, 지난 7월 MAU(382만 명)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하며 반등 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스레드 유저의 약 58%가 20대 이하란 점입니다. 정말 스레드가 다시 뜨고 있을까요?
애플 '비전프로' vs 메타 '오리온', 웨어러블 시장 미래는?
[1] 웨어러블 시장에서 맞붙은 애플vs메타💡MR 글래스 시장에서 애플과 메타가 맞붙습니다. 애플이 작년 6월 비전 프로를 공개한 데 이어, 메타가 지난 주에 자사의 첫 MR글래스 '오리온(Orion)'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역할을 일부라도 대체하는 게 경쟁의 핵심인데요. 이제 막 시작된 시장인 만큼, 정해진 규칙도 확실한 길도 없습니다. 테크 평론가 베네딕트 에반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