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4월5일 주간 미디어 트렌드
4월 5일 10년 하고도 한 달 전 글을 올려봅니다. 가끔 과거 글도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파악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요. 10년 전에 무모하게 외쳤던 대안 중 하나는 현실이 됐네요. ㅋ 10년이라니. "예를 들어 시행령 등에서 ‘악플이 1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을 정도의 정화 기술’이라고
3월22일~29일 주간 미디어 트렌드
3월 28일 1번 화두 : 우리동네 누가 앞서나 언론사별 총선 서비스 경쟁이 이제 시작됐나 봅니다. 각 지역별 여론조사 추이를 통해 당선 후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여론조사 추적 서비스가 속속 등장할 것 같더라고요. 각 언론사들의 총선 서비스를 모아서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되는 대로 공유드릴게요. 3월 26일 1번 화두 : BuzzFeed Slashing Employee Pay Amid
2020년 3월 미디어고토사 독자별 선호 글 목록
News Consumer Insights로 본 충성도별 사용자수 현황 드디어 브랜드 애호가(Brand Lover)에 해당하는 독자가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4명입니다. 지난달에만 하더라도 단 한 명도 없었는데 말이죠. NCI는 월 15회 이상 방문하는 사용자를 브랜드 애호가로 집계합니다. 제가 이 사이에 새로운 충성 단계를 만들 수도 있긴 한데요. 조금더 지켜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사인 후원 시스템과 결제 시스템의 한계
시사IN 기사가 요즘 너무 좋아서(저널리즘의 존재 이유와 품격을 높여주는 글들이 적잖아서입니다), 단건 후원을 하려다 결국 도중에 멈췄습니다. 나름 마음 먹고 들어갔음에도 이니시스 카드 결제 등에서 포기하고 말았네요. 걸어가는 와중이었는데, 카드 꺼내서 하나하나 번호 입력하려니 번거롭더라고요. 내친 김에 네이버페이를 후원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검색을 해봤는데 아직 못
3월15~21일 주간 미디어 트렌드
3월20일 2. 'Towards Data Science'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Tom Sharp가 쓴 글]('Towards Data Science'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Tom Sharp가 쓴 글입니다. 약간 재미있습니다. 코로나19를 다룬 뉴욕타임스와 CNN의 기사 5000여건을 긁어와서 분석을 했는데요. 결론은 2월23일을 기점으로 기사의 톤(주관성과 극성)이 널뛰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중간값은 일정하게 유지가 되긴 하는데, 표준편차가 커졌다는 겁니다.
수용자 수익모델로 성공하려면
Chapter 2 : 독자 수익으로 전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독자 수익으로의 피벗은 신뢰를 향한 피벗이다독자 수익으로의 피벗은 충성도를 향한 피벗이다독자 수익으로의 피벗은 데이터를 향한 피벗이다독자 수익으로의 피벗은 수용자에 대한 이해를 향한 피벗이다Chapter 3 : 당신의 뉴스 수용자들에 대한 적합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사용할 것인가 PERFORM AN ENTERPRISE-WIDE DATA AUDITCONDUCT A STAFF AND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는 말의 폭력성
View of 몽양부활/세상을 보는 창 2017/05/08 13:48 몽양부활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 조제프 드 메스트르(Joseph de Maistre) 요즘 유난히 이 문구를 자주 만난다. 벌써 몇 번째다. 솔직히 불편하다. 맥락상 해석하면 시민의 무지를 들먹이는 용도로
뉴스캐스트로 유입된 트래픽 묶어 두려면-(1)
뉴미디어 뉴스/뉴미디어와 비즈니스 2009/05/03 17:13 몽양부활
미국 제국이 종언 고할 수밖에 없는 이유
View of 몽양부활/정치경제학강의 2008/10/14 14:32 몽양부활 역사학의 세계적 석학인 홉스봄 교수의 강연록을 모은 '폭력의 시대'를 읽어보셨나요? 그 또한 현존하는 제국, 즉 미국이라는 제국의 종언을 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제국으로서의 미국) 없는 세계의 도래가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홉스봄 교수는 이 저서에서 미국이라는 제국이 왜 스스로 존립기반을
추천시스템의 한계와 '대중의 지혜'
'대중의 지혜' 대한 신뢰“인간의 장점을 판별할 수 있는 민중의 자연적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테네인들과 로마인들이 계속적으로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것을 운이었다고 치부할 수는 없다.”(몽테스키외, sprit of th law 2권 2장) “다수가 소수보다 현명하다.”(제임스 서로위키, ‘대중의 지혜’) '대중의 지혜'에 대한 불신“대중은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