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네이버-카카오 매출, 순익 현황 및 격차
네이버 매출액, 라인 분리 전 2020년 1Q에 근접...서치플랫폼 매출액 전체 47%로 하향
[이민규, 1993] 신문 CTS화의 현황과 과제
짧은 단상우리는 지금이 이전 세대와 다른 단절적이고 혁신적이고 급박한 기술 국면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논문을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미디어 종사자들은 구텐베르크 이후 가장 큰 변화의 시점이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이 수식어는 새로운 기술들이 들어올 때마다 반복되는 상투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이 논문이 1993년에 쓰여졌는데,
볼터&그루신과 마노비치를 결합한 미디어 진화 설명 모델
마노비치의 소프트웨어 연구와 볼터&그루신의 뉴미디어 계보학을 비교하는 작업은 여러 함의를 제공한다. 두 연구자들은 ‘다이나모북’에서 비롯된 앨런 케이의 이론과 구상을 대상 삼아 매클루언의 부족분을 채우거나 확장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디지털 미디어의 진화 양상을 설명하기 위해 유사한 개념과 프레임워크를 창안했다는 점은 이론적으로 충분히 주목할 만한
완전경쟁시장이기 위한 다섯가지 조건
통상의 수요-공급곡선을 유도할 때 각 개별경제주체들이 완전 경쟁시장에서 재화를 사고 판다고 가정한다. 이 시장에는 수많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있으며 그 어느 누구도 이 시장에서 형성될 가격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없어야 한다. 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는 동질적이어서 사는 사람은 어떤 판매자로부터 사든 상관이 없어야 한다. 사려는 사람이나 팔려는 사람 모두 자신이 거래하려고
[스크랩] 구글정신 (Google Philosophy)
David & Danny 「 구글정신 (Google Philosophy) 」 얼마 전 구글 토크가 나왔고, 많은 Blog들에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나 써 봤다)를 쏟아 내고 있다. 구글은 물론 똑똑한 친구들이 웹의 링크 구조를 통한 Precision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으로 성공했다. 그러나 다른 상품들, 예를 들면 News, Gmail, Desktop Search, 최근의
강준만의 '한국언론사'와 카타르시스 저널리즘
강준만 교수의 ‘한국 언론사’ 마지막 장은 그가 한국 언론을 바라보는 관점이 뚜렷하게 녹아있습니다. 요약인 듯 보이지만, 실은 그의 해석이 담겨 있습니다. 서문을 통해 한국 언론사를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써내려가고 싶다고 밝히고 있지만, 복잡한 감정(심리상태)을 숨기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역시 그의 촌철살인은 한국 언론의 폐부를 찌릅니다. 유추컨대, 한국의 진보 언론사를 겨냥한
열린당 김기석 의원은 원래 그런 사람인 듯
간단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어제 김기석 열린우리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약간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사실 김기석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이미 4.15 총선 전부터 예고됐던 일이었습니다. 이미 선거법 위반으로 혐의가 걸려 있는 상태였지요. 버스를 대절해 지역 주민을 인근으로 데려고 향응을
'뉴스는 사초'라고 믿는 당신께 드리는 책 '뉴스생태학'
뉴스 생태학 : 정보의 오염과 지식 기반 저널리즘(한울) 원제 : informing the news : The need for knowledge based journalism( 저자 ‘토머스 패터슨’이 어떤 사람이냐면 : 현직 교수입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과 언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도 정치학(Political Science)이었더군요. 현재 하버드에서는 ‘대통령과 국내 정치’, ‘대통령과 국제 문제’
[보도자료]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안) 수립
2040년경에는 수소․연료전지의 보급이 대중화되어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의 54%, 발전설비의 22%, 주거전력설비의 23%, 모바일기기의 100%가 연료전지로 대체될 전망이다. 8월 12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위원장 : 한덕수 경제부총리)에서 정부는 산업자원부(장관 : 이희범)가 제출한「친환경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안)」을 논의하고, 동 안건에 대해 연말까지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아시아나 일반노조도 쟁의행위 돌입 결의
정비, 캐빈승무원, 일반부문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위원장 고경임)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05년 임금협상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610명 중 1277명이 투표해 찬성 969명 반대 304명, 기권 4명으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음을 밝힙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용자는 아시아나항공 쟁의행위 찬반투표 과정에서 기표소를 넘어뜨리는 등 투표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