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위로받아" AI로 심리 상담하는 사람 증가

AI가 ‘심리 케어’ 빠르게 확산

“심리 상담은 부담스럽고, 가족·친구에게 털어놓기도 어렵다”

이런 분들 많을 텐데요. AI 챗봇을 마음 상담 창구로 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려대·UNIST 공동 연구에선 4주간 챗봇과 대화만 해도 고립감과 불안 지표가 유의미하게 낮아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AI 상담은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Woebot’, ‘트로스트’ , ‘마인디’까지, 인지행동치료(CBT) 원리를 적용한 상담 앱은 이미 세계적으로 15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고, 2030년엔 50억달러 이상으로 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