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속 커지는 '전력·금융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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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이 기술 혁신을 넘어 전력과 자본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지 꽤 오래 됐는데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기존 전력망은 병목에 걸렸고, 기업들은 자체 발전이라는 우회로까지 동원해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AI 투자가 기업의 현금흐름을 압박하자, 특수목적법인과 민간 신용 등 금융 리스크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AI 붐이 단순히 AI 시장에서의 버블을 만드는 걸 넘어, 타 분야에도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AI 시장의 병목은 전력?

  • 전력이 AI 시장의 병목을 일으키는 지점으로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쏟아내는 전력 수요로 미국 전력망은 사실상 포화 상태입니다.
  • 텍사스 전력망 운영사에는 2030년까지 226GW에 달하는 신규 전력 요청이 몰렸는데, 이는 불과 몇 년 전 승인 규모의 수십 배에 달합니다.
  • 전력 수급을 받는 데만 5년이 걸리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AI 기업들은 직접 우회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