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출시…20달러에 챗GPT 비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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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 'AI 에이전트'를 출시했습니다. Pro·Plus·Team 요금제 구독자를 대상으로 목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중인데요. 챗GPT를 챗봇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비서’로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GPT 에이전트, 기능은?

  • 챗GPT 에이전트는 지메일, GitHub 같은 외부 앱과 연동하는 건 물론 터미널과 API에도 접근 가능합니다. 덕분에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서, 사용자의 이메일을 대신 확인해주거나, 코드를 실행하고, 캘린더에 접속해 일정을 짜주고, 자료를 정리하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합적인 작업을 자연어 명령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 예를 들어 "내 캘린더를 확인하고 그 중에 빼도 될 일정들, 추가하면 좋을 일정들을 알아서 정리해봐"라고 말하면 그대로 수행해주는 것입니다.
  • 이처럼 기본적인 일정 관리는 물론, 문서 작성 등 기본적인 기능은 당연히 수행합니다. 더 나아가 "경쟁사를 분석하는 PPT를 만들어봐"라고 말하면 GPT가 스스로 웹을 검색하고 자료를 요약해 PPT 슬라이드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