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음원 플랫폼, 공연 사업으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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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 플랫폼인 플로(FLO)와 지니뮤직이 성장 한계에 부딪힌 음원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공연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 제공을 통해 IP 밸류체인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설명입니다.
✅ 플로, 공연 제작 투자 확대…해외 기획 역량 내재화
플로를 운영하는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공연 제작 투자를 대폭 늘리며 공연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19년 공연 사업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왔습니다.
드림어스컴퍼니 관계자는"올해는 해외 공연을 현지 대행사에 아웃소싱하지 않고, 공연 기획 능력을 내재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적자를 기록하던 음향기기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음악 콘텐츠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