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AI 데이터 센터에 원자력 발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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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 AI 데이터 센터의 전력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섭니다. 미국의 핵에너지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협력하여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통한 전력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기술 회사가 원자력 발전을 통한 에너지 공급을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됩니다. 구글은 7개의 SMR에서 2030년부터 전력을 공급받기 시작해 2035년까지 모든 원자로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 AI 전력, 원자력 발전소에서 얻어온다

카이로스 파워는 2023년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새로운 원자로 설계에 대한 허가를 받은 첫 번째 기업으로, 테네시 주에 데모 원자로를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카이로스 파워가 개발 중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는 기존 상업용 원자로에 비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고, 크기가 작은 모듈형 설계를 통해 빠른 건설이 가능합니다. 최대 3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구글이 이번 협력으로 총 500메가와트(MW)를 데이터 센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