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모리 슈퍼 사이클은 얼마나 갈까
🚀 삼전닉스, 마이크론에 몰리는 돈
- 마이크론의 최근 실적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아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마이크론은 최근 분기에서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이는 곧 AI 기업들이 그만큼 더 비싼 메모리 반도체를 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일부는 AI를 항공업계에,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항공업계에서의 석유회사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항공사가 비행기를 띄우려면 기름이 꼭 필요하듯, AI 기업이 대형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려면 고대역폭 메모리(HBM)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올해 들어 이 핵심 부품 가격이 갑자기 크게 뛰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는 폭발하는데 HBM 생산능력은 제한돼 있고, 새로운 공장을 짓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AI 서비스 업체와 클라우드 기업들이 지불하는 비용이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셈입니다.
📈 메모리 가격 상승폭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