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독 소송 막는 메타, '선제적 방어' 논란

[Ryan Sun/AP]

🚫 소송 광고 막은 메타

  • 메타가 소셜미디어 피해를 주장하는 원고를 모집하던 변호사 광고를 대거 삭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와 함께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에서 과실 책임을 인정받은 직후 나온 대응인데요.
  • 미국 법원이 플랫폼의 알고리즘 설계와 중독성 구조를 문제 삼으며 손해배상을 인정한 이후, 유사 소송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로펌이 집단소송을 염두에 두고 원고 모집에 나서면서, 빅테크 입장에서는 법적 리스크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입니다.
  •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자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자사 SNS에서 신규 소송 참여자를 모집하던 광고를 차단했습니다. 메타는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수익을 얻으면서 동시에 플랫폼을 공격하는 행위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