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자율주행 판도, 테슬라의 독주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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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주목받던 자율주행 시장에 새로운 경쟁 세력이 등장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8월 새로운 로보택시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우버와 영국 AI 스타트업 웨이브(Wayve)가 손잡고 런던에서 레벨 4(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공공도로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율주행 기업들이 우버 등 플랫폼과 손잡고 테슬라에 대적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통제 vs 확장

현재 테슬라와 우버+웨이브의 상황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은데요.

테슬라 우버 + 웨이브 연합
자체 차량 + 자체 FSD (Full Self-Driving) 시스템 다양한 차량에 탑재 가능한 Embodied AI (AV2.0)
2025년 로보택시 공개 예정 2026년 런던에서 대규모 상용화 시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수직 통합 우버 플랫폼 + AI 기술 분업 기반 연합
미국 중심 테스트 유럽(런던) 기반 확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