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사업 140억 달러에 매각...젊은층 43%가 뉴스 소비처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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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주도로 성사된 틱톡 미국 사업 매각에서 해당 사업 가치가 140억 달러(한화 약 19조원)로 평가되면서 "10년간 가장 저평가된 기술 인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퓨 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이 틱톡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뉴스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 절반 이하 가격에 매각

새로 설립될 미국 기반 합작투자회사에서 오라클, 실버레이크, 아랍에미리트 MGX가 각각 약 15%씩 총 4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바이트댄스 지분은 국가보안 규정에 따라 19.9%로 제한되며, 나머지 35%는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