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커리어란 무엇일까요?"
높은 연봉, 주변인의 인정, 고용의 안정성 등 좋은 커리어냐 아니냐를 판별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데릭 톰슨(Derek Thompson)이 The Atlantic에 기고한 글을 토대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커리어의 시작엔 보통 열정과 사랑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권태와 피로감에 가려지곤 하죠. 늘 좋은 직업에 대한 수요는 넘치고, 어딜 가든 ‘좋은 직업이란 이런 거야’라는 식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은 무척 드뭅니다. 이는 오늘날 서로의 진로에 관해 왈가왈부하는 여러 말들이 중요한 결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