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6일,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계정은 영상 하나를 업로드합니다. 영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야 하는 한 청년이 영감을 얻지 못한 채 따분하게 미술관 한 가운데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Large Coca-Cola>(앤디 워홀, 1962), <절>(뭉크, 1895), <아를의 침실>(반 고흐, 1889),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베르메르, 1665) 등 미술관에 놓인 명화 속 피사체들이 코카콜라 병을 주고 받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오고가던 코카콜라는 청년에게 향하고, 콜라를 병째로 들이마신 청년은 영감을 얻고 그림을 완성합니다.
코카콜라의 AI 활용
[1] 생성AI 활용한 광고 영상
이는 코카콜라의 '마스터피스'라는 광고 영상입니다. 코카콜라는 2023년부터 베인 앤 컴퍼니(Bain&Company)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마케팅에 생성 AI를 활용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물로 '마스터피스'가 탄생했습니다. DALL E 2와 챗GPT가 해당 영상을 만드는 데 활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