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가 또 한 차례 새단장을 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멀티미디어를 강화한다는 천명했는데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팟캐스팅 베타 서비스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태어난 비디오 서비스.

디그 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feature들은 디그에 새로운 사용자들은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며, 테크놀러지에 몰려있는 독자 범위를 뛰어넘어 긴급하게 사용자층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디그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디그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관련 페이지도 고정 배치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운영비용 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그것도 욕심일라나..) 괜히 저도 한벌 신청하고 싶어지네요.

케빈 로즈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특징은 5가지로 요약이 가능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