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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럽의 에너지 전환: 석탄·가스 하락, 풍력·태양광 상승
[브리핑] 유럽의 에너지 전환: 석탄·가스 하락, 풍력·태양광 상승

2023년, 유럽에서는 석탄과 가스 발전이 크게 감소한 반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새로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에너지 싱크탱크인 Ember의 보고서가 밝히고 있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2023년 EU는 전력 부문 배출량을 인상적인 수치인 19%나 줄였으며, 특히 풍력 발전이 가스를 처음으로 앞섰습니다. 이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이 얼마나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더 많은 정보 : Ember의 사라 브라운 유럽 프로그램 디렉터는 "EU 전력 부문은 역사적인 변화의 한복판에 있다"며, "화석 연료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으며,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2023년에는 풍력과 태양광이 EU 전체 전기의 27%를 차지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이 사상 최대치인 44%까지 올랐어요.
  • 기억해 둘 것 : 그러나 유럽은 전기차(EVs), 전기 보일러 등 다른 전동화 제품으로 점점 더 나아감에 따라 앞으로 전기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EU는 203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으로 자신들의 파워를 55%까지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Ember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클린 에너지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EU의 에너지 환경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화석 연료 사용 감소와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증가 추세입니다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 유럽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 원문: https://electrek.co/2024/02/06/eu-coal-and-gas-collapse-wind-and-solar-as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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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 에이아이에서 AI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비텐-헤어데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 연구원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특임 교수를 거쳐, 미디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투자회사 ㈜메디아티의 CEO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2년간 대통령 비서실 디지털소통센터장을 맡았고, 현재는 ‘AI 경제’ 및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과 언론에서 강의하고 있다.

『생성 AI 혁명』,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테슬라 폭발적 성장 시나리오』, 『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 『알고리즘 사회』 등의 공저자이며, 『당장 써먹는 틱톡 마케팅』 저자이다.

프로필: www.linkedin.com/in/berlinlog >>
강연문의: berlinlog@mediasphe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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