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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학습(ML)과 인공지능(AI)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특히 ChatGPT, Dall-E 2, Stable Diffusion 등 Generative AI는 창작 작업과정에서 큰 쓰임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곳곳에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발생한 Getty Images(게티이미지)-Stability AI의 소송과 넷플릭스-일본 애니메이터의 갈등을 사례로, Generative AI와 관련된 주요 논쟁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발생한 Getty Images(게티이미지)-Stability AI의 소송과 넷플릭스-일본 애니메이터의 갈등을 사례로, Generative AI와 관련된 주요 논쟁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와 Generative AI의 학습권
지난 1월, 게티이미지는 Stability 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tability AI가 자사의 Generative AI인 Stable Diffusion의 학습데이터를 얻기 위해 게티이미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1,200만 개 이상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복사했다는 것입니다. 게티이미지는 저작권과 상표권이 모두 침해당했다며 적절한 보상 혹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Generative AI는 무수히 많은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학습합니다. 이때 학습 데이터로 사용되는 콘텐츠는 대부분 웹에서 가져오게 되는데요. 종종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