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벨이 조슈아 벤튼 니먼랩 기자의 전망에 대해 짧은 코멘트 및 액션 플랜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조슈아 벤튼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내 지역언론사들의 상황이 매우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에밀리 벨도 그의 견해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구독 모델을 시험 중인 미국 내 지역 언론사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여러모로 큰 고통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입니다. 극심한 경기 침체가 지갑을 닫아버리게 하는 효과를 낳는다는 거죠. 구독을 신청할 유인을 낮추고 구독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일 겁니다.
에밀리 벨은 플랫폼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각 지역마다 더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이들을 보호할 만한 노력이 보이지 않다는 맥락에서 일 겁니다. 플랫폼 기업 등이 귀담아 들어야 할 메시지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는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에밀리 벨의 트윗을 번역해서 여기에 남겨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