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미디어스피어/블루닷 내부 구성원을 위한 연구 보고서입니다.
생성 AI 또는 파운데이션 모델 그리고 이에 기초한 응용 애플리케이션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인공지능이 사회메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생성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직접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 도구들의 유용한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유용성에 대한 과장과 (정당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과장 및 비판과 무관하게 인공지능 도구를 자신이 속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잘 활용할 경우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LLM과 LLM에 기초한 시스템은 많은 업무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을 대체하고 모든 인간 활동을 불필요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현재 LLM이 맞고 있는 국면은 획기적인 기술이 등장했을 때와 유사합니다. 인터넷, 웹, 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이 시작되었을 때 열광도 컸지만 지나친 과대 광고는 회의론과 비판이 쏟아지게 했습니다. 새로운 기술 혁명에 빨리 편승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반대로 주저하거나 관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LLM도 예외는 아닙니다. LLM은 곧 사라질 수 있는 유행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The Core의 다른 관련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대규모 언어모델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수 많은 응용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 글은 생성 AI 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워크플로우와 제품으로서 LLM의 use case를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