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브스택, 채팅에 유료 장벽 도입 발표
서브스택이 작가들이 전체 채팅 또는 특정 스레드를 유료 혹은 창립 멤버만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수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의 도입은 작가들이 충성도 높은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채팅을 출시한 지 18개월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유료 장벽이 설정된 채팅이 대화를 친밀하게 유지하고 트롤을 배제하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유료 혜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서브스택은 활발한 채팅 참여자가 구독을 유지할 확률이 12% 더 높다는 자사 데이터를 인용하며 이를 밝혔습니다.
작가들은 전체 채팅 또는 개별 채팅 스레드를 유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채팅에 유료 장벽을 설정하면, 무료 구독자와 비구독자는 채팅을 보기 위해 업그레이드하라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서브스택은 대규모 그룹을 용이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채팅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오래된 스레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채팅 검색 기능을 도입합니다. 게다가, 대화에서 위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스레드 알림과 새로운 답글 배지를 소개합니다. 실시간으로 새로운 채팅과 답글을 로딩하여 생동감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때 대화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백엔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서브스택이 처음으로 채팅을 출시했을 때, 이 회사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 변화하는 트위터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서브스택은 여전히 최근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많은 독자들이 다른 플랫폼보다 서브스택 채팅의 단순함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며, X(현재 트위터)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서 채팅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 유료 구독자가 X에 대한 좋은 대체재로서 채팅을 언급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채팅뿐만 아니라 서브스택은 1년 전 트위터와 유사한 "노트" 기능을 소개하며 X를 겨냥한 다른 기능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노트 기능은 사용자들이 글, 인용구, 댓글, 이미지, 비디오 등을 트윗과 같은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해주며, 이 짧은 형식의 콘텐츠는 전용 트위터와 같은 피드에 표시됩니다.
[2] 1440의 성장 비결 :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 1440은 당신이 들어보지 못했을 가장 큰 미디어 브랜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CEO인 Tim Huelskamp에 따르면, 1440은 현재 350만 명의 이메일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미국에서 매월 25만 명의 새로운 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1440의 데일리 다이제스트 이메일은 그날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하여 요약하고, 출처 링크를 제공함으로써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1440은 네이티브 광고와 이메일 내 스폰서십 슬롯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1440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새로운 미국 뉴스 브랜드 중 하나로, Semafor, The Free Press, Axios, The Messenger 등과 함께 좌우 성향이 뚜렷한 뉴스룸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독자를 확보하고 있어요. 1440의 슬로건은 "모든 뉴스. 편견은 없이."입니다.
• 1440의 비즈니스 모델은 새로운 독자를 유치하기 위해 광고비를 지불하고, 그 독자들의 관심을 광고로 판매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1440의 직원들이 독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에 끊임없이 집중하고, 매일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작동합니다.
• 만약 독자들이 지루해진다면, 비즈니스 모델은 무너질 것입니다. Huelskamp은 "우리는 직원 1인당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1440은 15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연간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의미합니다.
• 하지만 이메일 비즈니스에는 어느 정도의 잔인함이 있습니다. 높은 오픈율과 구독자 유지율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에요. Huelskamp에 따르면, 신규 가입자 100명 중 20명은 즉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나머지 80명은 약 4개월 동안 브랜드와 함께 하지만, 구독 취소나 1440의 비활성 독자 제거로 인해 일부 이탈이 발생합니다. 남은 50명의 독자는 수년 동안 1440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 1440의 성장에는 역풍도 있습니다. 광고주는 이메일이 실제로 읽혔을 때만 1440에 비용을 지불하므로, 독자 확보 비용보다 광고 수익이 더 많아야 합니다. Huelskamp은 1440이 매일 60% 이상의 오픈율을 목표로 한다고 말합니다.
• "누군가 이메일을 열면, 우리는 약 5센트를 벌어요. 우리는 한 달에 25개 정도의 이메일을 보내죠. 우리는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오픈율인 60%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한 달에 15개의 이메일을 여는 거예요. 5센트에 15개면, 한 달에 사용자 당 70센트 정도 되는 거죠."
• Huelskamp은 "우리는 사모펀드 접근법을 더 많이 취하고 있다"며 "반복 수익을 가진 단위 경제 사업과 같다"고 말합니다. 1440은 2017년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Paved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뉴스 이메일입니다.
• 1440은 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Morning Brew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요. 1440이라는 이름은 최초의 인쇄기가 발명된 연도와 하루의 정확한 분 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콘텐츠는 거의 전적으로 다른 뉴스 출처에서 수집됩니다.
[3]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 마이크로소프트 및 OpenAI에 대한 저작권 소송 지지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가 오늘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를 상대로 추가로 제기된 소송을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월 뉴욕타임스가 제기한 소송과 유사하게, 여러 신문사들은 이 두 기술 회사가 신문의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수백만 기사를 사용하여 그들의 생성형 AI 봇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뉴스/미디어 얼라이언스의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코피는 "우리는 이러한 회사들이 허가나 대가 없이 뉴스 콘텐츠를 재활용하고 수익화하는 것에 맞서 싸우는 우리 회원들을 계속 지지합니다."라며, "AI 회사들은 시장 거래를 통해 이 콘텐츠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며, 그들의 시스템을 훈련시키기 위해 질 좋은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의 귀중한 콘텐츠를 적절한 보상 없이 계속해서 무제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우리는 대규모 절도에 해당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빅테크를 책임지게 하려는 노력을 지지합니다. 어떤 회사도 법 위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에 발간된 백서에서, 얼라이언스가 의뢰한 분석에 따르면 AI 훈련 모델들은 저널리즘 및 창조적 콘텐츠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AI 출력물에서 발견된 기사의 말 그대로의 텍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M12, Builder.io에 2천만 달러 투자
Builder.io가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적 헤드리스(visual headless) CMS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12 벤처 펀드로부터 2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 이번 투자는 Builder.io가 전 세계적으로 팀을 확장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며, 광범위한 자연스러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디지털 경험 제작 속도를 높이고 개발자들이 보다 고급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술 혁신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입니다.
• 더 많은 정보 : Builder.io는 사용자들이 디지털 경험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발자들이 다른 중요한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합니다. 이 회사는 AI를 활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누구나 건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각적 개발 솔루션을 만드는 경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은 이러한 임무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기억해 둘 것 : Builder.io의 성공은 그들이 제공하는 가치 추구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19년 출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투자 유치는 그들의 성장과 투자 기회가 자유와 제어에 대한 갈망으로부터 일부 주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Builder.io는 비즈니스 팀과 개발자 모두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어떤 기술 스택과도 호환되는 API 중심의 무헤드 CMS의 이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