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디지털 구독자수 그리고 매출을 늘려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의미있고 유익합니다. 혁신적인 레거시 미디어가 디지털 구독의 확장 방향을 어디로 잡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어서입니다. 하지만 방향을 알아채려면 가능한 한 긴 역사적 통계를 들여다봐야만 하죠. 그래서 분석하기가 번거롭습니다. 오늘 짧은 기간이지만 단초를 얻을 수 있는 소소한 작업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 질문. 뉴욕타임스의 비뉴스 디지털 구독자수는 전체 디지털 구독자수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요? 또 어떤 경향을 띠고 있을까요? 궁금하신가요? 하나하나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