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AI 팀원’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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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성능은 평균적으로 1년에 5~100배까지 발전한다고 합니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2년에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보다 5~100배 빠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AI가 단순히 ‘도구’를 넘어 ‘팀원’이 될 날이 올까요?

인간-AI 협업, 생산성 더 높아

인간끼리의 협업보다 인간-AI 간 협업이 더 높은 생산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미국 클렘슨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인간-AI 협업 팀’이 위기관리를 위한 자원 배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인간만으로 구성된 팀’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인간과 AI의 협업이, 특히 자원 문제로 고민 중인 인간에게, 인류의 위기를 해결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